요즘 '백종원의 골목식당' 에 나와 핫(hot)해진 곳 신포시장에 다녀왔습니다!​

그 중에서도 신포시장 옆 쪽으로 형성된 청년몰을 다녀왔습니다.

청년들이 다양한 종류의 푸드 트레일러를 창업한 곳인데요.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보면서 먹고 싶어서 얼마나 침이 꼴깍꼴깍 넘어가던지요

먹고 싶어서 바로 달려갔습니다!!

​

신포시장 청년 몰은 눈꽃마을이라는 테마인듯 해요.

건물들도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를 보는 듯 눈이 소복히 쌓은 건물처럼 꾸며져있네요.

날은 더웠지만 눈내린 건물을 보고 있으니 조금은 더위를 잊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그 앞으로 푸드트레일러에서 산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식탁과 의자들이 놓여 있어요.

그.러.나.

​

​이.럴.수.가.

​

모든 트레일러가 재료소진으로 이날 영업이 마감되었습니다....

하지만

덴돈집은 오전 마감!

이라는 기쁜 소식이 있었습니다.

오후 장사에는 먹을 수 있겠다는 희망을 가지고

잠시 브레이크 시간을 가진 덴돈집을 떠나 카페에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조금 옆으로 걸어나오니 분위기 좋은 카페 발견!

cafe'도자기

잠시 여기서 시원한 것 좀 마실거에요.

밖에 더워서 지쳤는데 카페 안이 시원해서 살 것 같았어요

생딸기라떼와 아이스초코, 생크림롤 맛있떵~

신포시장안에 구경하다가 찾은 에그타르트 맛집!

타르트야

TVN에서 토요일마다 재밌게 본 '도레미마켓'에 소개된 곳이래요.

그럼 또 먹어봐야쥬~

맛 별로 하나씩 구입!

겉은 바삭 속은 촉촉 넘나리 맛있는 것

결국.. 신포시장 청년몰에서 식사는 못했지만

평일 쉬는날 다시 노려봐야겠어요.

나들이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