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8.14 ~15

무더운 여름 교정과의 여름 여행 출발~~!

선루프가있는 차를 빌려 출발~너무 신나서 세게 달리는 차밖으로 고개를 내밀고

꺄~~~소리질러!!!!!!!!

오늘의 목적지인 강원도 홍천 가는길에 들린 남양주맛집 감자 옹심이네

아는사람만 안다는 숨겨진 맛집이에요!!

기대를 잔뜩 안고 들어갔어요 ㅎㅎㅎㅎ

청국장에 야채를 넣어 쓱쓱 비벼 먹는데 입안한가득.....

너무 맛있어서 할말 잃고 허겁지겁 먹는 와중에 청국장이 또나오...?

알고보니 처음에 먹던건 보리밥에 같이 나오는 된장국이었다는...

OMG! 된장국은 물론 청국장도 너무너무 맜있었어요!! 반함..

다음메뉴는 된장 칼국수!! 진짜 진하고 처음 먹어보는 칼국수맛이었어요 ㅋㅋㅋㅋ

주로 조개나 해물 들어가있는 칼국수만 먹어봤는데......신세계를 맛본..

감자옹심이는 개인적으로는 심심한맛???? 이어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어요 ㅠㅠ

 그러나 감자전의 맛은 예술이였다.(궁서체)

호불호가 절대절대절대 없을꺼같아요(누구나 좋아하는 그맛!) 

그래서 이집을 가게 되시면 보리밥과 감자전 청국장을 추천드려요!!

감자 옹심이네서 최대한 얼굴 작게 손으로 가리고 찰칵~~

그래두 커보이는 느낌....

첫사진을 뒤로 하고 홍천으로 GoGo!!

강원도 홍천 비발디 파크에 루지가 생겼다는 사실 아시나요!?!?

다들 너무너무 더워서 오션월드로 가는데 그 오션월드 바로 옆에 루지체험장이 있어요!

내려가면서 시원한 바람을 맞는 것도 기분이 너무 좋고

OB팀                  vs                  YB팀

그래도 스포츠니까! 나름대로 팀을 짜서 OB팀 vs  YB팀 시합~~

​

출발~~~

예상과는 다르게 OB팀이 승리하고 우리막내 세명쌤이 꼴지를 하였다는 소문이....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서워서 저 둘이 제일 늦게 내려 와서 사진 한방~

루지는 정말 꼭 다시 타보고 싶어요!! ㅎㅎㅎ

루지타고 숙소에 도착하자 마자 펜션 그네 샷~~!

실장님과 저는 둘다 계곡에서 살아 남기위해

도착하자마자 구명조끼를 챙겨 입었어요 ㅠㅠㅠ

(저희가 1번, 2번이라는.....)​

그래서 바로 1번 2번 GoG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부터 한명씩 차례차레 고해성사의 시간...

<<<<<<  선생님에게 대표원장님이란...??  >>>>>>

막내도 목이 말랐는지 물을 많이도 먹었어욬ㅋㅋㅋㅋㅋㅋㅋ

지은쌤과 세명쌤의 도넛 튜브샷~~

계곡의 깊이도 괜찮았고 물도 정말 많이 먹었지만

너무너무 재밌었어요 ㅎㅎㅎ

앗! 저복어는 뭐지?!?!!?!?!?!?!?!??

다들 열심히 계곡에서 놀고 사진 찍기위해 모였는데 포즈 뭐할지 고민중.......

과연?? 무슨 포즈를 했을까요??

우리 막내 세명쌤이 물 아래에서 더듬더듬 모래를 양손 가득 집고 찍자고 해서

찍었는데 하면서도 다들 이상하다고 하는데

우리 귀여운 세명쌤만 너무 신난거 아닌가..?

드디어 최종으로 결정된 사진 푸쳐 핸썹~~

다들 해맑게~~

​계곡에서 다 놀고 나오니 하늘이 참.... 너무도 예뻐서 한장 ㅋㅋ

펜션에 놀러 갔으면 바베큐 파티는 기본이죠! 아시죠??

본격적으로 고기를 굽기전에 마트에서 같이 사온 진짜쫄면!!

저는 처음 먹어봤는데 너무 맜있어서 바닥까지 긁었어요...ㅋㅋㅋ

이날의 교훈이 하나 있죠..

소주에 깔라만시를 넣고 얼음을 넣어서 먹으면 꽐라만시~~~! YEAH~~~!

먹느라 정신없어서 고기사진은 이거 밖에 없어요....

나름 한우도 먹고 훈제 바베큐도 먹고 여러가지 맛있게 먹었는데....ㅠㅠㅠㅠ

(하.. 이걸 어찌 표현해야하나....)

그래도 야외에서 먹는 고기는 짱~~~입니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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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고기를 먹고 2차는 방에서 파뤼타임 ~~~

저기 사발로 술마시는 막내~~ 클라쓰가 다르죠?

이 사진의 포인트는 저 옆에 보이는 쫀쪼니....

간만에 술게임/야자게임을 시작으로 불타는 광란의 밤이 시작되었죠...ㅋㅋㅋㅋㅋ

밤의 마무리는 우리 자은썜이 준비한 폭죽~~

LOVE를 만들려고 했지만 폭망 ~ 그래두 신난다~돌려

둘째날 아침부터 눈떠서 달려온 알파카 월드~

너무더워서 알파카 보기전에 내려올뻔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알파카를 향해 고우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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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카랑 뽀뽀사진 찍으려다 무서워서 목뒤로 빼는 지은쌤~~

알파카를 보려고 내려오는 길에 있던 마차

이거 타고 내려가고 싶다는 욕망이 저의 도벽을 꺠울 뻔했지만

꾹꾹 참고 내려왔어요~!

정말 더운 여름 대표원장님의 사랑으로 무더운 여름 잘놀고왔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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