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추천 | 동양의 하와이! 오키나와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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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유정 작성일18-11-08 14:53 조회1,100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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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블로거 빙의한 제가 돌아왔습니다...ㅋㅋㅋㅋ
이번에는 추석연휴 전에 다녀온
일본 오키나와에 대해 보여드릴게용
팔로팔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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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진은 무조건 공항샷항공샷
가는날도 날씨가 넘나 좋아서 기분이 들떠버렸어용
하지만 연착으로 인해 원래도 늦은시간 출발이었는데 더 늦어져 버려서
도착하니 깜깜쓰....
내가 생각한 오키나와는 이런 깜깜함은 없었는데...?
오키나와는 길게 놓여있는 섬이라서 북부 중부 남부 이렇게 나뉘어서
돌아다니는데
보통 해변가에 있는 숙소나 바닷가가 예쁜 곳이 다 북부쪽이라서
4박5일 여행중 2박은 중북부에서, 2박은 남부공항근처에서 하기로 했어요ㅎㅎ
중북부 숙소는 '문비치 호텔' 이었어요!
호텔 전용 프라이빗 비치를 소유한데다가
인피니티 풀까지 있는 물놀이 하기엔 최적의 조건이었어요!
도착한 시간이 밤이라서 맛보기로 해변가 가서 바닷소리도 들어보고~
젤 중요한 저녁식사(진지근엄)를 위해 밖으로 나왔습니다.
이 근처의 음식점들은 자릿세(오토시)를 받아요!
우리나라에도 많지는 않지만
간혹 상차림비 3000원 등을 볼 수 있는것 처럼 자릿세를 인당 비용으로 받습니다...
여기도 자릿세가 인당 저렴하면 200엔정도에서 많으면 400,500엔까지도 있는듯 해요
고기를 파는듯 했던 얀바루미트?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이곳은 늦게까지 영업하기도 했고
음식은 고기가 젤 중헌디..라는 생각으로
이곳을 들렀어요ㅋㅋㅋㅋ
자릿세는 300엔이었습니다.
이건 돼지고기 스테이크입니당!
가격은 이게 밑에 소고기보다 비쌌어요..
일본음식이 대부분 짭쪼름한것이 많아
이고기도 좀 짭쪼름했지만 존맛탱...기름맛...ㅋF...
오키나와가 소금이 유명하기도 해서 대부분의 음식에
찍어먹는것으로 소금이 많이 나옵니다ㅋㅋㅋ
소고기....그거슨 사랑...♥
다음날 아침에 보니 숙소 내에 이런 식물들을 많이많이 키우고있어요!
웨딩촬영하러도 많이 온다고 하더라구요~
저 식물이 어마어마하게 길게 주욱 늘어져있어요ㅋㅋㅋ분위기 짱b
이날은 O.N.L.Y 물놀이만 즐기기로 한 날이었어요!
수영은 못하지만 물은 너모너모 조와♡
이것이 객실 테라스에서 보이는 오션뷰~
미쳤다 미쳤어를 몇번을 얘기했는지..
우리나라에서도 제주도에서나 볼수 있던 푸르고 반짝이는 바다였어용♥
바닷가에 파라솔은 대여하는게 1000엔이 좀 넘는 금액으로 기억해요
짐을 들고가면 놓을 자리가 애매해서 비싼듯하지만
홀린듯 돈을 건네주게 되는것...
바다에서 마스크처럼 얼굴을 다 덮는 스노클링 기구는 사용할수 없대요..망했어요..
다만 그 따로따로 물안경과 입에 무는것으로 쓰는건 가능한것같았어요.
가져가실분은 참고하세용ㅋㅋㅋㅋㅋ
네..오키나와간다고
준비 많이했어요ㅋ...헿
평소엔 비싸서 못하는 네일도 하구
한참 물에 동동 떠다니고
수영장도 들어가보자 해서 수영장도 들어가서 놀았어용ㅋㅋㅋ
보통 수영장은 바다에서 놀지못하는 아이들이 많았는데
수영장도 깊은편이어서
보호장비 없으면 들어오기 힘들거 같아요ㅋㅋㅋ
물놀이 하니 지쳐서 점심을 먹으러 나왔어요!
한국에서 정말 열심히 찾고 찾아 정말 가고싶었던 그곳..
시마부타야 돈까스 집입니다!
예전 도쿄에 갔을때 먹었던 돈까스를 잊지못해 비슷한 돈까스를 찾다가
웬걸? 숙소근처에 비슷한 집이 있어서 찜 해놨던 곳이예요~
요런 인테리어로 되어있고
여기도 자릿세 300엔으로 기억!
자릿세 내는 대신 여기는 후하게 반찬이 무한리필입니당ㅋㅋㅋ
사진에서 보이는 왼쪽 하단에 있는 쪽으로 쭉 가면
반찬들이 있어요!
다 조금씩 먹어봤는데 다 맛있....ㅋ...
기름진거 좋아하시면 일본가서는 등심(로스)까스 시키세요..양많이..
영롱하다..★
두께 혜자스럽고로~
아....오키나와 다시 다녀오고 싶네요ㅋㅋㅋㅋㅋㅋ
안심(히레)까스는 부드러운 고기맛이예요ㅋㅋㅋ
등심에 비해 고기부분이 많아서 담백하거나 비계부분 싫어하시는 분들 추천~!
우리나라 해태처럼 오키나와에는 수호신?마스코트?로
시샤가 있어요ㅎㅎ
길거리에 여기저기 시샤가 그득그득..
입을 벌리고 있으면 수컷 다물고 있으면 암컷이라고 했던거 같아요
저녁에 숙소 근처에 있는 곳들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먹어보고 싶었던 꼬치집인데 자리가 보시다시피
앞에 저렇게 세명정도 앉는데가 끝이예요..
그래서 못감.....분하다..
저녁에 간 꼬치 집이예요!
꼬치도 팔고 이것저것 불에 굽는것들을 팔았는데
여기도 자릿세 300엔....ㅎ
저 양배추 같은것과 햄?나마하무?
생햄인가..아무튼 그런걸 같이줘요ㅎㅎ
바로 앞에서 셰프님이 불에서 퐈이야 하면서 구워주시는거 구경도 하고
불맛이 입혀져서 그런지 맛이 아주 좋습니다..ㅋㅋㅋㅋㅋ
다음날엔 츄라우미에 들렀다가 공항 근처로 가서 시내쪽에서 머무르기로 했어요!
날씨도 너무너무 좋고 탁트인 바닷가 풍경을 보니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츄라우미 하면 고래상어죠!
어마어마한 크기의 수조에서 유유히 헤엄치는 물고기를 보고있으니
왜인지 힐링이 되는 기분이었어요ㅎㅎㅎ
우리나라랑은 다르게 수조에 햇빛이 들어오게 되어있어서 예쁘기도 하고
물고기들한테도 좋을거같아요!
왠지 기력이 없어보여서 가여운 매너티ㅠㅠ
돌아다니다가 왠 갈대같은게 있어서 뭐지? 하고 보니..
????
???????????
??????????????물고기?
가까이서 보면 이렇게 생겼어요ㅋㅋㅋㅋ
졸귀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고기 구경 질리게 하다가
아메리칸 빌리지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어용
인증샷은 대관람차와 함께!
여기도 가기전 미리 찾아봤전 키지무나 타코라이스 맛집입니당..ㅎㅎ
오무타코 할라피뇨로 해서 매콤새콤하게 먹었어요!
피쉬앤칩스까지 해서 야무지게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맛있어서.......
설거지 전입니다:)ㅋ,,,설거지한거 아닙니다,,
오키나와 시내로 와서 여기저기 구경다녔어요ㅎㅎ
기념품도 사고 선물도 사고~
류보 백화점인가?에 있던 프랑프랑에 가서
여러가지 구경도 하고ㅎㅎㅎ아기자기한 소품과
주방용품들이 많아서 볼게 많아요!
오키나와에서 카레도 한번 먹어봤는데
후지야마 드래곤 카레집이예요!
맵기 조절도 가능하고 토핑도 여러종류고~
카레를 다 먹고나면 설렁탕 육수?같은 육수를 넣어서
국밥처럼도 해서 먹을수 있어요!
맛도 맛이지만 매운게 정말 매워서
제 맘에 쏙 들었던 곳 ♥
ㅁ
셋째날 저녁인가에 사전 검색없이 근처 밥집으로 갔던곳!
된장국이 너무 먹고싶어섴ㅋㅋㅋㅋㅋㅋ
가게 사장님이 길고양이들의 그..소중한 부분을 찍어서
사진전도 하고 하셨었나봐요ㅎㅎㅎ
여기저기에 냥이 사진들이 잔뜩!
오키나와 시내에 3호점인가 까지 있는 얏빠리 스테이크 집입니다.
여러 종류가 많지만 그냥 얏빠리 스테이크로 시키시는게 젤 좋은듯 보입니당ㅎㅎ
밥이나 샐러드 국이 무한리필이예요!
배불리 가성비 좋게 먹을수 있는곳!
마지막날 아침으로 먹었던
하세가와 텐동집입니다!
골목식당의 효과로 한참 텐동이 유명했었는데
튀김하면 또 일본 아니겠습니까!
텐동+소바 이렇게 세트로 나오는데 가격이 만원도 안넘어요ㅠㅠ
튀김 바삭바삭하면서 너무너무 맛있게 먹은곳중 하나입니다ㅎㅎㅎ
돌아오는길 공항에서 먹은 점저..?ㅋㅋㅋㅋㅋㅋ
오키나와 공항은 생각보다 많이 작아서
둘러보거나 그럴만한게 딱히 있진 않아요ㅎㅎ
김치랑 불고기가 들어간 우동을 팔고 있어서 호로록!
살때 많아보였는데 사고보니 얼마 안되네용..ㅋㅋㅋㅋㅋ
시간이 된다면 다시 한번더 다녀오고 싶은곳이예요!
우리나라에 비해 저~기 남쪽에 있는 편이라서
겨울에 가도 춥지않고 선선한 날씨여서
한여름을 제외하고는
여행가기 참 좋은곳인것 같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오셔서 물어보시면 신나서 대답해드립니당 케케케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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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기현님의 댓글
김기현 작성일유정쌤.. 사진만 봤는데도 너무 자세히 잘 적어서 저도 갔다 온것 같아요 ㅎㅎㅎ 나두 넘흐 가고싶다~~!!!
부평우리치과님의 댓글
부평우리치과 작성일유정쌤.......침고여요 나중에 갈때 정보줘요 많이많이^^!나두 오키나와~~~~~~~~~ㅠㅠ
고현이님의 댓글
고현이 작성일대박ㅋㅋㅋㅋㅋㅋㅋ파워블로그 진짜 외않해요? ㅋㅋㅋㅋㅋㅋㅋ쌤때메 오키나와가고싶어졌어욬ㅋㅋㅋ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