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순이도 움직이게 만드는 평일 OFF!

날씨도 좋고, 스트레스도 풀겸 서울로 나들이  ☞

너어어어어무 먹어보고 싶었는데 줄이 너어어어어어어어무 ​길어서 차마 도전하지 못했던

Shake Shake 버거를 먹으러 갔습니다^!^

원래 가게 앞에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다고 들었는데 2호점, 3호점이 생기면서 이제 좀 널널해졌나봐요.

바로 들어가서 주문했답니다.^!^

주문은 당연히 Shake버거랑 감자튀김은 기본이구요.

버거의 느끼함을 덜어줄 시원한 콜라와  따가운 탄산을 잡아줄 부드러운 바닐라 쉐이크는 기본이잖아요^^?

(버거배, 쉐이크배는 따로니까요.)

shake shake를 소개하자면 항생제와 호르몬제를 사용하지 않은 앵거스 비프 통살을 다져 만든 패티와 쫄깃한 시..ㄱ....

네 뭐 좋다네요 ^^!

같이 동행한 친구분께서 마요네즈 소스를 같이 먹으라고 하더라구요. 느끼할 것 같구... 모 그냥 맛만 보려고 했는데~

순식간에 버거가 사라졌더라구요^^...순삭...  (배가고팠어요​ 점심이라)

감자튀김 소스는 치즈, 머스타드, 케찹 이렇게 3가지를 찍어 먹을 수 있답니다.  당연히 3가지 맛 모두 먹어야지요~

앗, 그리고 대망의 후식 ★쉐이크★

달달하니 맛있었어요. 사실 후식이라고 써놨지만 버거 한 입, 콜라 한 모금, 쉐이크 빠지면 섭섭하니까 쉐이크 또 먹고, 먹고... 머..ㄱ....

아이스크림 처럼 쉐이크 파는 것도 있었는데 그건 다음에 먹어보려구요 (명분을 만들어야 또 가니까^^)

후기들 보면 "생각보다 별로다" "가격 대비 만족스럽지 못하다" 라고 있는데

전 너무 맛있었구요.  미국음식이 잘 맞나봐요 ^!^ (이민갈까) 그리구 병원 근처에 있음 좋겠어요..(그럼 원장님이 사주시겠지)

느끼한거 잘 못드시는 분들은 콜라 꼭! 시키시구요 쉐이크도 같이 꼭! 드셔보셔요~ Shake shake ♩♬